진인프라, 순천향대 드론시큐리티전략연구원과 ‘드론·대드론 사업 확대’ MOU 체결

수정 2026-10-08 16:26
입력 2026-10-08 16:26

공동 연구·교육 콘텐츠 교류부터 국내외 사업 발굴까지 협력
통신·보안 인프라 역량과 드론시큐리티 전문성 결합

㈜진인프라와 순천향대학교 드론시큐리티전략연구원 관계자들이 지난 6일 ‘드론·대드론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IT 인프라 전문기업이자 기간통신사업자인 ㈜진인프라(대표 김성용)는 지난 6일 순천향대학교 드론시큐리티융합대학원 산하 드론시큐리티전략연구원(원장 이병석)과 ‘드론·대드론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과 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드론 분야의 교육과 연구, 사업화 전반에 걸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드론 활용 영역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국가중요시설과 데이터센터 등 핵심 기반시설을 보호하기 위한 드론 보안 및 대드론 기술의 중요성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이번 양해각서를 바탕으로 양측은 드론 관련 공동 연구개발을 비롯해 상호 정보 공유, 교육 프로그램 및 연구진 교류, 학술 세미나 등 다채로운 협력 사업을 실행하며 국내외 시장 진출을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순천향대학교 드론시큐리티전략연구원은 드론과 대드론, 대테러 영역을 정밀 연구하는 전문 기관으로 2025년 2월 발족했다. 같은 해 9월에는 국내 최초로 드론시큐리티융합대학원을 출범시켜 드론학과 및 대드론학과 석사과정을 도입했으며, 드론 제작부터 AI 데이터 분석, 보안 정책, 글로벌 규제 대응까지 드론 보안 전반의 핵심 인재 배출과 연구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진인프라는 네트워크·보안·클라우드·AI·데이터센터 등 ICT 인프라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과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대드론 탐지·방호 시스템, AI 드론 기반 경계·순찰 체계 등 드론 보안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드론시큐리티전략연구원이 지닌 드론·대드론 전문 역량 및 교육·연구 기반시설에 진인프라의 통신·보안 기술력을 접목함으로써, 국방과 공공, 재난안전 영역에 최적화된 맞춤형 통합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양 기관은 저궤도 위성통신과 5G 특화망을 연계한 드론 감시·방호 체계, 양자내성암호 기반 드론 데이터링크 보안 등 차세대 드론시큐리티 분야의 공동 과제를 발굴하고, 국내 실증사업과 해외 공동사업으로 협력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성용 진인프라 대표는 “드론은 산업 현장의 활용을 넘어 국가 안보와 핵심 기반시설 보호에서도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순천향대 드론시큐리티전략연구원과 함께 연구와 교육, 사업화가 연계되는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국내외 드론·대드론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석 드론시큐리티전략연구원장은 “현장의 통신·보안 인프라 역량을 갖춘 진인프라와 협력하게 돼 연구 성과를 실제 산업과 정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전문 인력 양성과 공동 연구를 통해 드론시큐리티 생태계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류정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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