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 15기 싣고 누리호 날았다…고도 500㎞ 넘어 우주로

김소라 기자
김소라 기자
수정 2026-10-07 13:33
입력 2026-10-07 12:23
누리호, 우주를 향한 비상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7일 오후 전남광주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돼 비행하고 있다. 2026.10.7 연합뉴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7일 오후 12시 25분 위성 15기를 싣고 날아올랐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누리호는 이날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성공적으로 이륙했다.


누리호는 이륙 약 2분 후 1단을 분리한 데 이어 약 4분 후 페어링(위성보호 덮개) 분리가 이뤄졌다. 발사 약 4분 30초 이후에는 2단이 분리됐다.

고도 500㎞를 통과해 정상 비행 중이 확인된 누리호는 고도 570㎞ 궤도에 이르러 초소형 군집위성을 분리하기 시작했다.

누리호에는 주탑재 위성인 초소형 군집위성 2~6호 5기와 큐브위성 10기가 실렸다. 누리호는 초소형 군집위성을 35~40초 간격으로 1기씩 분리해 오후 12시 40분쯤 총 5기의 분리를 완료했다.



이어 12시 41분부터 약 1분 동안 큐브위성을 2기씩 분리하는 데 성공했다.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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