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빻던 여성, 분리기에 끼여 사망… 앞치마가 벨트에 빨려 들어가 사고

이정수 기자
이정수 기자
수정 2026-10-07 10:32
입력 2026-10-07 09:37
119구급대 자료 이미지. 서울신문DB


전북 순창의 한 방앗간에서 60대 여성이 분리기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30분쯤 순창군 복흥면의 한 방앗간에서 ‘업주 A씨가 분리기 사이에 끼였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가 고추를 빻는 작업을 하던 중 앞치마가 분리기 벨트에 빨려 들어가면서 가슴 부위가 압착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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