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SUV 가로수·가로등 잇따라 충돌 후 전도… 30대 운전자 숨져

임형주 기자
수정 2026-10-07 08:47
입력 2026-10-07 08:47

7일 새벽 매월동 풍암사거리 인근서 사고…음주·무면허 정황은 없어

7일 0시쯤 전남광주 서구 매월동 풍암사거리 인근 왕복 6차로 도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인도 경계석을 받으면서 가로수 및 가로등과 충돌해 전도됐다. 이 사고로 30대 운전자가 숨졌다. (전남광주통합소방본부 제공)


7일 새벽 광주 도심 도로에서 SUV 차량이 인도 경계석과 가로수 등을 잇따라 충돌한 뒤 뒤집혀 30대 운전자가 숨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쯤 전남광주 서구 매월동 풍암사거리 인근 왕복 6차로 도로에서 A(30대)씨가 몰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인도 경계석을 받으면서 가로수 및 가로등과 충돌했다.


충격 여파로 차량이 뒤집히면서 A씨가 중상을 입고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사고 당시 차량에는 A씨 혼자 탑승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의 기초 조사 결과 음주운전이나 무면허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주변 도로의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과 블랙박스 녹화 정보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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