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이집트 대통령과 11개월 만에 다시 정상회담…공급망 협의

김진아 기자
수정 2026-10-06 15:49
입력 2026-10-06 15:49
이 대통령 초청, 알시시 대통령 7~9일 국빈 방한
(카이로=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압델 파타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 대통령궁에서 열린 공동언론발표에서 두손으로 악수하고 있다.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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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8일 압델 파타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공급망 등 경제 협력 방안을 협의한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6일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알시시 대통령이 이 대통령의 초청으로 국빈 방한한다”고 밝혔다.
알시시 대통령의 방한은 2016년 이후 10년 만이다. 양 정상은 지난해 11월 이 대통령의 이집트 방문에 이어 약 11개월 만에 한국에서 다시 만나게 됐다.
양 정상은 8일 공식 환영식을 시작으로 정상회담, 양해각서 서명식, 국빈 오찬 등을 진행한다. 이 대통령과 알시시 대통령은 이번 회담에서 교역·투자, 인프라, 공급망 등 경제협력과 인적 교류 확대, 지역 정세 및 국제 현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협의할 예정이다.
이집트는 유럽, 아프리카, 중동을 잇는 국제 물류의 요충지이자 한국과는 1995년 수교한 이래 경제, 문화, 교육 등 다방면에서 협력 관계를 긴밀히 발전시켜 온 아프리카·중동 지역의 핵심 협력국이다.
강 수석대변인은 “알시시 대통령의 이번 국빈 방한은 한·이집트 관계를 전략적인 파트너십으로 발전시키고 우리나라와 아프리카·중동 지역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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