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기후위기 극복은 생존의 문제이자 신성장동력”

김중래 기자
김중래 기자
수정 2026-10-06 11:06
입력 2026-10-06 11:06

[2026 국정감사]
기후장관 “2030년 재생에너지 100GW 조기 달성”
탈탄소 에너지산업 투자 촉진…배출권거래제 유인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이 6일 국회에서 열린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GW(기가와트) 이상을 조기 달성하고 조화로운 에너지믹스로 메가프로젝트 등 미래로의 대도약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6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부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내에서도 40도를 웃도는 기록적 폭염과 시간당 120mm를 넘는 극한호우를 마주하고 있다”며 “탄소감축은 글로벌 경제 아젠다가 되었고 청정에너지 확보가 첨단산업의 핵심요건이 됐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또 “기후위기 극복은 생존의 문제”라면서 “동시에 대도약을 위한 신성장동력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에너지 분야 재생에너지 100GW 달성을 위해 “계통 제도와 운영을 혁신해 재생에너지 확산의 병목을 일소하겠다”며 “정의로운 전환에 기초한 석탄발전 폐지와 에너지 대전환에 맞춘 발전사 통합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탄소 감축 분야에서는 “2035 NDC(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로드맵을 수립하고 배출권거래제의 감축 유인을 강화하겠다”며 “탈탄소 에너지 산업을 수출 주력산업으로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생활환경 분야에서는 “수자원 간 연계를 강화해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공급원도 다변화하겠다”고 강조하는 한편 “홍수 대응역량을 강화해 극한 기후를 대비하고 일상부터 산업까지 탈플라스틱 사회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김중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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