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 생활폐기물 정책 세미나 개최
수정 2026-10-06 10:42
입력 2026-10-06 10:35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는 서울특별시 생활폐기물협회와 지난달 2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서울시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을 위한 생활폐기물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AI 활용과 사회가치 창출을 통한 자원순환 도시, 서울’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는 생활폐기물 관리체계의 현황과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체계 구축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생활폐기물 관리가 단순 수거·처리를 넘어 폐기물 감량과 올바른 분리배출, 재활용 확대, AI·데이터 기반 수거관리 등을 아우르는 통합체계로 전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AI·데이터를 활용해 폐기물 발생량과 수거 수요를 예측하고 수거 시점과 노선을 최적화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수집·운반 대행업체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적정 원가 보장과 현장 근로자의 안전·전문성 강화, 지역사회와 연계한 자원순환 모델 구축 필요성도 논의됐다.
또한 서울시와 25개 자치구의 폐기물 데이터를 연계해 발생량·수거 특성을 분석하는 통합관리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를 위해 데이터 표준화, AI 기반 수거수요 예측, 스마트 수거시설, 지역사회 자원순환 거점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제안이다.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 관계자는 “생활폐기물 관리는 시민의 생활환경과 자원순환,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분야”라며 “AI·데이터 활용과 현장·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관리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태곤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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