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내손동-판교·분당, 출퇴근길 ‘경기 편하G버스 9902번’ 운행
안승순 기자
수정 2026-10-06 10:49
입력 2026-10-06 10:24
경기 의왕시는 내손동에서 성남 판교·분당 방면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경기 편하G버스 9902번’의 운행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경기 편하G버스 9902번’은 출퇴근 시간대에만 운행되는 맞춤형 급행 광역버스로, 의왕시 숲속마을을 기점으로 내손동을 거쳐 판교역과 서현역을 연결한다.
그동안 내손동 일대 주민들은 판교 방면으로 이동하기 위해 마을버스를 타고 범계역으로 이동한 뒤 광역버스로 환승해야 하는 불편을 겪으면서 직행 노선 신설에 대한 요구가 많았다.
이에 의왕시는 성남시, 안양시 등 인근 지자체는 물론 경기도와 협의를 이어오며 경기 편하G버스 신규 노선 사업에 내손동~판교·분당 방면 노선을 제안해 왔다.
신설되는 9902번은 ▲숲속마을 ▲인덕원 푸르지오엘센트로 ▲동아에코빌·퍼스비엘 ▲내손·내동초 ▲농수산물시장 ▲청계영업소 등을 경유해 판교역과 서현역까지 운행한다.
임시 개통하는 이달에는 8일부터 버스 1대를 우선 투입해 출근 1회(07:30), 퇴근 1회(18:30) 운행하고, 11월부터는(예정) 버스 2대로 늘려 출근 2회, 퇴근 2회로 정규 운행할 계획이다.
해당 버스는 전용 앱을 활용한 100% 좌석 예약제로 운영되며 요금은 기존 광역버스와 동일한 수도권 통합환승할인 요금이 적용된다.
김성제 시장은 “경기 편하G버스 9902번 운행 개시로 시민들의 판교와 분당 방면 출퇴근이 한층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편리한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의왕시는 2025년 월암지구에서 판교 방면으로 운행하는 경기 프리미엄버스 9901번을 신설했다.
안승순 기자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