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승객 32명 전원 사망” 나이지리아 군용 항공기 추락

이정수 기자
수정 2026-10-06 07:21
입력 2026-10-06 06:20
32명이 탑승한 것으로 전해진 나이지리아 군용 항공기가 추락했다. 탑승자는 전원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5일(현지시간) AP·AFP 통신에 따르면 볼라 티누부 나이지리아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내고 남서부 온도주 강변 마을 이그보코다에서 공군 소속 항공기가 추락해 3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티누부 대통령은 “용감한 장병들의 영혼이 안식하기를 기도한다”며 탑승객 25명과 승무원 7명의 가족에게 애도를 표했다.
그는 사고 원인에 대한 즉각적이고 철저한 조사도 지시했다.
앞서 페스투스 케야모 나이지리아 항공부 장관은 성명에서 남부 에도주에서 출발해 경제 중심지 라고스로 향하던 군용 항공기가 오전 9시쯤 온도주 이그보코다 지역에서 추락했다고 밝혔다.
나이지리아 공군은 추락한 항공기가 ATR-42 기종이라고 설명했다. ATR-42는 프랑스 항공기 제조사 ATR에서 제작한 쌍발 터보프롭 항공기다.
현지 주민들은 AP에 항공기가 강 인근에 추락했으며, 기체 일부가 물속으로 가라앉았다고 말했다.
이정수 기자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