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흥타령춤축제 “춤으로 세계가 하나”…관람객 100만명 육박

이종익 기자
수정 2026-10-05 20:49
입력 2026-10-05 20:49
24개국 25팀 참가 글로벌 교류
도심을 춤의 무대로, 거리퍼레이드 만끽
‘참여형 축제’…친환경·도심 연계 호평
‘천안흥타령춤축제2006’에서 국제춤대회 결선이 열리고 있다. 천안시 제공
충남 천안 도심을 국경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화려한 춤사위로 사로잡은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이 5일 막을 내렸다.
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은 1일부터 개막 후 5일까지 총 99만 20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공연을 지켜보는 단순 관람형 구조에서 벗어나 시민이 직접 현장에서 호흡하는 ‘체험·참여형’ 축제로 성공적인 전환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천안시 신부동 아라리오 갤러리 일원에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 거리댄스 퍼레이드가 열리고 있다. 천안시 제공
무선 헤드폰을 착용하고 즐긴 무소음 DJ 파티와 관람객이 자발적으로 춤판을 벌인 랜덤플레이댄스 등은 시민들과 관람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5대륙 24개국 25팀이 참가한 국제춤대회와 16개국 댄서들이 맞붙은 국제스트릿댄스챔피언쉽(CIDC) 등도 인기를 얻었다.
축제 기간 열린 국제춤축제연맹(FIDAF) 총회도 성황을 이루며 글로벌 문화 교류의 중심지 역할을 확고히 다졌다.
‘천안흥타령춤축제2006’에서 국제춤대회가 열리고 있다. 천안시 제공
축제 기간 신부동 방죽안오거리부터 터미널사거리까지 550m 구간에서는 거리댄스 퍼레이드가 열렸다.
거리댄스 퍼레이드는 ‘천안흥타령춤축제’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도시 전체가 거대한 춤의 무대로 변신하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전문 춤 단체와 대학, 시민 등 총 40개 팀 1500여명이 참가해 팀별 특색을 살린 안무로 경연을 벌였다. 행렬의 마지막은 참가자와 시민이 한데 어우러지는 ‘대동한마당’으로 장식했다.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 해외팀 퍼레이드가 열리고 있다. 천안시 제공
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은 먹거리 구역 전반에 다회용기 사용을 정착시키고 불꽃놀이를 대체한 드론라이트쇼를 선보이며 친환경 축제 모델을 구축했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시민이 주체가 되는 차별화된 참여형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세계적인 춤의 도시 천안의 위상을 더욱 굳혀가겠다”고 말했다.
천안 이종익 기자
도심을 춤의 무대로, 거리퍼레이드 만끽
‘참여형 축제’…친환경·도심 연계 호평
충남 천안 도심을 국경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화려한 춤사위로 사로잡은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이 5일 막을 내렸다.
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은 1일부터 개막 후 5일까지 총 99만 20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공연을 지켜보는 단순 관람형 구조에서 벗어나 시민이 직접 현장에서 호흡하는 ‘체험·참여형’ 축제로 성공적인 전환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무선 헤드폰을 착용하고 즐긴 무소음 DJ 파티와 관람객이 자발적으로 춤판을 벌인 랜덤플레이댄스 등은 시민들과 관람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5대륙 24개국 25팀이 참가한 국제춤대회와 16개국 댄서들이 맞붙은 국제스트릿댄스챔피언쉽(CIDC) 등도 인기를 얻었다.
축제 기간 열린 국제춤축제연맹(FIDAF) 총회도 성황을 이루며 글로벌 문화 교류의 중심지 역할을 확고히 다졌다.
축제 기간 신부동 방죽안오거리부터 터미널사거리까지 550m 구간에서는 거리댄스 퍼레이드가 열렸다.
거리댄스 퍼레이드는 ‘천안흥타령춤축제’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도시 전체가 거대한 춤의 무대로 변신하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전문 춤 단체와 대학, 시민 등 총 40개 팀 1500여명이 참가해 팀별 특색을 살린 안무로 경연을 벌였다. 행렬의 마지막은 참가자와 시민이 한데 어우러지는 ‘대동한마당’으로 장식했다.
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은 먹거리 구역 전반에 다회용기 사용을 정착시키고 불꽃놀이를 대체한 드론라이트쇼를 선보이며 친환경 축제 모델을 구축했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시민이 주체가 되는 차별화된 참여형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세계적인 춤의 도시 천안의 위상을 더욱 굳혀가겠다”고 말했다.
천안 이종익 기자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