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노후주택 에너지효율 공사 돕는다...최대 1천만원 지원

남인우 기자
남인우 기자
수정 2026-10-05 13:17
입력 2026-10-05 13:17
청주시청.


청주시는 노후주택의 에너지 효율 향상 등을 위해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사용승인을 받은 지 15년이 지난 단독·다가구주택과 다세대주택, 연면적 660㎡ 이하의 근린생활시설 복합주택이다.


지원금은 총공사비의 50% 이내에서 건축물당 최대 1000만원이다.

지원 대상은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성능개선 공사다.

고기능 창호·단열재·설비 교체,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지붕녹화 조성, LED 등 대기전력 저감 우수제품 설치, 빗물이용시설 및 폐열회수설비 설치 등이 해당된다.



단순 인테리어나 방수 공사 등 에너지 효율과 관련 없는 공사는 지원받을 수 없다.

또한 에너지 효율 공사라도 보조금 지원 결정 전에 공사를 시작했거나 다른 보조사업과 중복 지원을 받는 경우, 위반건축물, 지방세 체납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공업체 선정은 신청자가 직접 해야 한다.

희망자는 오는 6일부터 11월 6일까지 한 달간 시청 건축디자인과 또는 4개 구청 건축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서류 검토와 현장조사를 거쳐 내년 1월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민간 부문의 녹색건축물 전환을 촉진하고 시민들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청주 남인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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