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여사, 첫 ‘경복궁 결혼식’ 방문…“문화유산, 국민 일상과 함께하길”

강동용 기자
강동용 기자
수정 2026-10-04 12:48
입력 2026-10-04 12:48

金여사, 2일 고궁박물관 야외 결혼식 방문

김혜경 여사가 지난 2일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 은행나무 쉼터에서 야외 결혼식을 하는 외국인 신부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가 지난 2일 처음 열린 ‘경복궁 결혼식’을 찾아 다문화 청년 부부의 결혼을 축하했다고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이 4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경복궁 국립고궁박물관 은행나무 쉼터에서 열린 야외 결혼식에 앞서 현장을 방문해 신랑·신부에게 직접 축하 인사를 건넸다.


경복궁 야외 결혼식은 국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유산의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국가유산청이 기획한 것으로, 내달 8일까지 매주 주말 총 28쌍의 결혼식이 진행된다.

에스토니아에서 건너와 유튜브 ‘김치귀신 마이’ 채널을 통해 한복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있는 유튜버 마이가 첫 결혼식의 주인공이 됐다. 김 여사는 마이 씨가 한국인 남편과 부부의 연을 맺게 된 데 대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김 여사는 “문화유산이 엄숙한 공간에 머무르지 않고 국민의 일상에서 친근하게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동용 기자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