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마음건강 돌봄”…전남광주시, 10~24일 ‘정신건강주간’ 운영

홍행기 기자
수정 2026-10-04 10:11
입력 2026-10-04 10:11
16일 광주청사에서 기념식…특강·전시·공연·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채
‘정신건강은 마주하면서 시작합니다’ 주제…자연스런 문화로 정착 지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오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10일부터 24일까지를 ‘정신건강 홍보주간’으로 정하고, 문화행사와 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마주해요, 정신건강은 마주하면서 시작합니다’를 주제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마음건강을 스스로 돌볼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전남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공동 주관하며, 27개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와 7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함께 한다.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은 오는 16일 오후 2시 광주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역의 정신건강과 자살 예방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에게 특별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팝페라팀 친친클래식의 축하 공연이 이어진다.
2부에서는 리플러스 인간연구소 박재연 소장이 ‘내 감정을 마주할 때 찾아오는 자유’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자신의 마음을 돌보는 방법을 제시한다.
행사장 앞에서는 통합특별시의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사업 홍보와 함께 알코올 등 중독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 안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일 고흥군을 시작으로 전남광주시 곳곳에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인식을 개선하는 캠페인과 행사가 진행된다. 8일부터 15일까지 동구 CM아트홀에서는 정신질환 당사자 작품 전시 ‘12:32(일이삼이) 우리가 마주보는 시간’이 열리며, 14일에는 남구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심리학과 예술을 융합한 ‘심리×음악회’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토크콘서트(광산구) ▲음악토크콘서트(여수) ▲공개강좌(순천) ▲중독탈출 프로젝트(동구) ▲샌드아트공연(신안) ▲걷기 캠페인(나주·구례·해남·영암·완도)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지역별로 운영할 예정이다.
전남광주 홍행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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