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로 진입 60대, 전동열차에 치여 숨져… 수도권 1호선 의왕~성균관대 2시간 넘게 지연

이정수 기자
이정수 기자
수정 2026-10-03 10:17
입력 2026-10-03 09:05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코레일 제공


3일 오전 수도권 전철 1호선 의왕역~성균관대역 상행선 선로에서 60대 남성이 전동열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상행선 운행이 2시간 넘게 지연됐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58분쯤 경기 수원시 장안구 율전동 1호선 의왕역~성균관대역 상행선 선로에서 60대 남성이 치여 사망했다.


사고 열차에 탑승한 승객 150여명은 후속 열차로 환승했다.

이 사고 여파로 상행선 운행이 2시간 40여분간 지연됐으나, 현재는 우회 선로를 이용해 정상 운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코레일은 사고가 발생하자 초기대응팀을 투입하고 112와 119에 출동을 요청해 사고 현장을 수습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선로에 무단진입하면서 사상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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