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직 3종·유니크 3종 신규 추가…다양한 얼굴형과 취향 고려한 티타늄 라인업 강화 - 베타 티타늄 소재에 개인 맞춤 제작 적용
브리즘 티타늄 라인 신규 디자인 착용 모습. 왼쪽부터 웨스턴(WESTON), 윈저(WINDSOR), 위니(WINNIE), 아크(ARC) [브리즘 제공·AI 생성 이미지]
퍼스널 아이웨어 브랜드 브리즘(Breezm)이 티타늄 라인의 제품 사양을 업그레이드하고 베이직과 유니크 디자인 6종을 새롭게 추가하며 라인업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티타늄 특유의 얇고 가벼운 장점을 살리면서, 착용감은 더 안정적으로 만들고 디자인 완성도는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 베이직 디자인 3종에 신규 3종을 더해 6종으로 늘렸다. 여기에 개성 있는 실루엣을 강조한 유니크 디자인 3종을 새로 선보여 얼굴형과 스타일에 따라 고를 수 있는 폭을 넓혔다.
브리즘 티타늄 라인은 최고급 베타 티타늄 소재를 사용하면서 개인의 얼굴 데이터에 따라 프레임을 설계하는 맞춤 제작 방식을 적용한다. 주문 후 제작에 들어가는 방식으로 불필요한 완제품 재고 부담을 줄이고, 설계부터 제작·판매까지 이어지는 자체 생산 체계로 운영한다.
소재와 구조도 함께 업그레이드했다. 판재 두께를 기존 0.6t에서 0.7t로 늘려 프레임 강성을 약 17% 높였다. 얇고 가벼운 실루엣은 그대로 두면서, 착용할 때 프레임이 바깥으로 벌어지거나 젖혀지는 현상을 줄여 얼굴을 더 안정적으로 감싸도록 했다.
안경테와 안경다리를 연결하는 힌지는 기존 6mm에서 5mm로 줄였다. 브리즘의 특허 결합 구조는 유지하면서 힌지 크기를 줄여 측면 실루엣을 한층 슬림하게 다듬었다. 안경다리를 접고 펼칠 때 보다 부드럽게 움직이도록 구조도 개선했다.
새로 추가한 베이직 라인은 ‘위니(WINNIE)’, ‘웨스턴(WESTON)’, ‘윈저(WINDSOR)’ 3종이다. 위니는 부드러운 타원형(오벌) 디자인의 비율을 섬세하게 조정해 여성 고객의 선택지를 넓혔다. 웨스턴은 렌즈 윗부분이 평평하고 아래가 둥근 보스턴형에 브리지와 프레임 상단의 각을 살려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인상을 준다. 윈저는 둥근 사각형의 아넬 스타일을 얇은 티타늄으로 재해석했다. 주로 두꺼운 아세테이트 소재에서 볼 수 있던 디자인을 가볍고 섬세하게 표현했다.
여기에 브리즘은 티타늄 소재의 가볍고 얇은 특성을 유지하면서 선과 공간의 조형을 강조한 유니크 라인을 새롭게 구성했다. 두께를 키워 존재감을 강조하기보다 얇은 티타늄의 선을 반복하거나 연결하는 방식으로 새로운 실루엣을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유니크 라인은 ‘아크(ARC)’, ‘오빗(ORBIT)’, ‘그리드(GRID)’ 3종으로 구성된다. ‘아크’는 오벌 타입의 양 끝을 살짝 올린 캣아이 형태에 렌즈를 감싸는 완만한 곡선을 반복해 입체감을 더했다. ‘오빗’은 원형 렌즈를 따라가거나 가로지르는 이중 프레임을 적용해 궤도를 연상시키는 구조적인 실루엣을 완성했다. ‘그리드’는 가로와 세로로 이어지는 선의 구조를 활용해 격자 형태의 미니멀한 조형과 강한 인상을 표현했다.
특히 유니크 라인은 개성 있는 디자인을 선호하거나 자신의 스타일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려는 건축가, 아티스트, 디자이너 등의 창의적인 직업군과 디자인에 관심이 많은 여성 고객까지 선택의 폭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브리즘 티타늄 라인 신규 디자인 제품 이미지. 베이직과 유니크 디자인을 통해 다양한 실루엣과 스타일 선택지를 확대했다. [브리즘 제공]
이번 디자인 확대에도 브리즘의 개인 맞춤 설계 방식은 동일하게 적용된다. 3D 얼굴 스캐닝을 통해 개인의 얼굴 데이터를 측정하고, 선택한 디자인을 기반으로 얼굴 형태에 맞게 프레임을 설계해 티타늄의 가벼운 착용감과 개인별 피팅을 함께 구현한다.
브리즘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티타늄 특유의 얇고 가벼운 장점은 유지하면서 착용 안정성과 디자인 선택의 폭을 함께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며 “개인의 얼굴에 맞추는 것을 넘어 취향과 개성까지 반영할 수 있도록 티타늄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