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난에 속앓던 스페인, 87세 노인 강제 퇴거에 터졌다

수정 2026-10-01 00:47
입력 2026-09-30 18:15
주거난에 속앓던 스페인, 87세 노인 강제 퇴거에 터졌다 30일(현지시간) 새벽 스페인 마드리드 푸에르타 델 솔 광장에 있는 주정부 청사 앞에서 시민들이 주거 위기 및 강제 퇴거에 항의하는 농성을 벌이고 있다. 이번 시위는 87세 노인이 집에서 강제 퇴거당한 사건을 계기로 전국적으로 격화됐다. 스페인 정부는 2030년까지 강제 퇴거를 금지하고 임대차 계약을 자동 연장하는 대책을 전날 승인했으나, 소수 좌파 연합 정권이 의회 과반을 확보하지 못해 법안 통과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의회 표결은 2일 진행된다.
마드리드 AFP 연합뉴스


30일(현지시간) 새벽 스페인 마드리드 푸에르타 델 솔 광장에 있는 주정부 청사 앞에서 시민들이 주거 위기 및 강제 퇴거에 항의하는 농성을 벌이고 있다. 이번 시위는 87세 노인이 집에서 강제 퇴거당한 사건을 계기로 전국적으로 격화됐다. 스페인 정부는 2030년까지 강제 퇴거를 금지하고 임대차 계약을 자동 연장하는 대책을 전날 승인했으나, 소수 좌파 연합 정권이 의회 과반을 확보하지 못해 법안 통과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의회 표결은 2일 진행된다.

마드리드 AFP 연합뉴스
2026-10-01 10면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