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맏형’ 문도엽, 아시안게임 골프 첫날 선두에 1타차 공동3위
권훈 기자
수정 2026-09-30 18:12
입력 2026-09-30 18:12
문도엽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골프 남자부 경기 첫날 선두권에 올랐다.
문도엽은 30일 일본 아이치현 가스가이CC(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6타를 쳤다.
5언더파 65타를 때려 공동선두에 나선 왕웨이쉬안(대만), 히가 가즈키(일본)에 불과 1타 뒤진 공동3위로 1라운드를 마친 문도엽은 개인전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미국에서 프레지던츠컵을 마친 직후 일본으로 날아온 김주형은 시차도 거뜬하게 이겨내고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7위에 자리잡았다.
김성현은 2언더파 68타로 공동9위에 올랐다.
세명 모두 상위권에 진입한 한국은 3명 중 상위 2명의 스코어를 합산하는 단체전 순위에서도 일본(9언더파)에 2타 뒤진 공동2위(7언더파)로 단체전 금메달 경쟁에서 본격적으로 뛰어 들었다.
같은 코스에서 열린 여자부 1라운드 경기에서는 양윤서와 김규빈이 나란히 2언더파 68타를 쳐 공동7위가 됐다.
박서진은 1오버파 71타로 다소 부진했다.
섀넌 탄(싱가포르)이 7언더파 63타로 선두에 나섰고 인뤄닝(중국), 쉬웨이링(대만), 아르피차야 유볼(태국) 등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뛰는 선수들이 3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여자부 단체전에서는 싱가포르(8언더파)로 1위에 나선 가운데 한국, 대만, 태국이 4언더파로 공동2위에 포진했다.
권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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