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콜센터품질지수’ 5년 연속 우수

김현이 기자
수정 2026-09-29 00:28
입력 2026-09-29 00:17
고령자 위해 ‘느린말 서비스’ 도입
롯데홈쇼핑은 고객 눈높이에 맞춘 상담 서비스와 디지털 편의성 개선을 통해 한국표준협회 주관 ‘콜센터품질지수’(KS-CQI)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65세 이상 고객 주문의 절반가량이 자동응답시스템(ARS)을 통해 이뤄지는 점을 고려해 음성 안내부터 상담·주문·결제에 이르는 전 과정을 개선했다. 성우 음성을 또렷하게 하고 음성합성(TTS) 안내 속도를 기존 0.9배속에서 0.8배속으로 낮췄으며, 주요 단계에 ‘느린말 서비스’와 ‘다시 듣기’ 기능을 도입했다. 시니어 고객의 특성과 응대 방식을 익힌 전문 상담원 비중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주문 이탈 고객을 위한 ‘포기고객 케어’와 전문 상담원 연계 제도를 통해 만족도를 높였다. 이외 고객 이용 패턴과 문의 유형을 분석해 ARS 메뉴 체계를 전면 개편하는 등 불편 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개선하고 있다. 무통장 입금 고객이 상담원 연결 없이 ARS로 직접 카드 결제로 변경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이외 반품 접수 시 환불 절차를 우선 진행해 소요 기간을 단축하고, 리뷰 이벤트 알림톡을 도입하는 등 고객 편의를 극대화했다. 이런 노력을 통해 롯데홈쇼핑은 소비자중심경영(CCM) 업계 최초 8회 연속 인증 획득 성과를 거뒀다.
김현이 기자
2026-09-29 B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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