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구지면, 30일부터 ‘구지읍’으로 승격

민경석 기자
민경석 기자
수정 2026-09-28 14:23
입력 2026-09-28 14:23
대구 달성군청. 달성군 제공


대구 달성군 구지면이 오는 30일 ‘구지읍’으로 공식 승격한다.

28일 달성군에 따르면 구지면은 대구국가산업단지와 달성 2차산업단지 등을 중심으로 산업 기반이 커지면서 2021년 12월 인구 2만명을 돌파하는 등 주거·생활인프라가 지속해서 성장했다. 따라서 체계적인 행정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도 함께 제기됐다.


달성군 남부에 있는 구지면은 주요 산업 시설 외에도 도동서원 등 역사·문화자원, 낙동강을 비롯한 문화·자연환경을 두루 갖추고 있다.

군은 읍 승격을 계기로 행정·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대폭 개선하고, 정주여건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도동서원 등 역사·문화 자원과 낙동강 자연환경을 연계한 발전 방안도 모색한다.

이 밖에도 다음 달 23일 구지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승격 기념 행사를 열고 경과보고와 축하공연 외에도 ‘구지읍’ 출범을 알리는 표지석 제막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구지읍 승격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온 성장의 결실이자 구지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뜻깊은 출발”이라며 “구지읍이 산업과 주거, 문화와 자연이 조화롭게 발전하는 지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구 민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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