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에너지시설 화재…대응 1단계 발령

이종익 기자
수정 2026-09-27 14:33
입력 2026-09-27 14:33
27일 오전 8시 55분쯤 충남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석문에너지에서 폭발과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15분 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다. 공장 내 근무자들은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연료동에서 발화한 뒤 보일러동으로 확대됐고, 현재 연료동의 큰 불길은 잡힌 것으로 전해졌다.
당진시는 이날 오전 9시 15분쯤 화재 발생 사실을 알리는 긴급재난문자를 보내 인근 주민들에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오전 10시 30분에도 “즉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연기 흡입 등에 유의해 달라”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추가로 보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친 뒤 자세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당진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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