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픈 커리, 1600억에 골든스테이트와 2년 연장

박성국 기자
박성국 기자
수정 2026-09-27 11:04
입력 2026-09-27 11:04
NBA 슈퍼스타 스테픈 커리. 로이터 연합뉴스


미국프로농구(NBA) 슈퍼스타 스테픈 커리(38)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워스와의 계약을 2년 연장했다.

골든스테이트 구단은 27일(한국시간) 소셜미디어를 통해 커리와 2년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구체적인 계약 규모를 밝히지 않았지만,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소식통을 인용해 2년간 1억 1600만달러(약 1576억원)라고 전했다.


ESPN은 계약 마지막 시즌인 2028~29시즌에는 커리가 팀에 남을지, 다른 팀으로 이적할지 선택할 수 있는 ‘플레이어 옵션’이 포함됐다고 덧붙였다.

커리의 연봉은 2026~27시즌 6260만 달러에서 2027~28시즌 5570만 달러로 낮아지며, 2028~29시즌에는 6020만 달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커리는 201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골든스테이트의 지명을 받고 지금까지 한 팀에서만 뛰고 있다. 거리를 가리지 않는 장거리 3점 슛으로 NBA에 ‘외곽포 경쟁’ 시대를 연 그는 팀을 4차례 챔피언으로 이끌었고,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에 두 차례 선정됐다.



다만 지난 시즌은 고질적인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39경기를 결장했다.

박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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