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세팍타크로 팀레구, 태국에 져 은메달…3회 연속 준우승

김임훈 기자
수정 2026-09-25 10:37
입력 2026-09-25 10:37

태국에 0-2 패배…태국은 AG 5연속 우승

25일 일본 나고야 미즈호 공원 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세팍타크로 여자 팀 레구 결승에서 태국에 패하고 은메달을 차지한 대한민국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나고야 연합뉴스


한국 여자 세팍타크로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팀레구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여자 세팍타크로 대표팀은 25일 일본 나고야 미즈호공원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 팀레구 결승에서 태국에 0-2로 패해 2위로 여정을 마무리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와 2022 항저우 대회에 이어 이 종목 3회 연속 은메달이다.


태국은 이날 승리로 2010 광저우 대회부터 이번 대회까지 여자 팀레구 5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팀레구는 3명으로 구성된 레구가 차례로 경기를 치르는 단체전이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태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 4개국이 출전했다.

한국은 예선에서 2승 1패로 2위에 올라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인도네시아를 레구 점수 2-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지만, 예선에서 0-3으로 졌던 태국을 결승에서도 넘지 못했다.



한예지(부산환경공단)·이민주(부산환경공단)·최지나(경북도청)가 출전한 첫 번째 레구에서 한국은 태국과 접전을 펼쳤으나 패했다. 김세영(충남체육회)·배한울(인천시체육회)·위지선(인천시체육회)이 나선 두 번째 레구에서도 패배하며 한국의 은메달이 확정됐다.

김임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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