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자회사 5 → 3개로 통합… 역내 편의점 할인 늘린다

조중헌 기자
수정 2026-09-23 23:18
입력 2026-09-23 20:42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제공
철도역과 일부 지하철에 있는 역내 편의점 ‘스토리웨이’가 운영사 통합을 계기로 1+1, 2+1 할인 행사를 대폭 확대하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3일 기존 5개 자회사에 대한 통합 절차를 마무리하고 이날부터 3개 전문회사 체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토리웨이를 운영하는 코레일유통은 코레일로지스와 통합돼 유통·물류 전문회사인 가칭 ‘코레일유통물류’로 재탄생했다.
코레일네트웍스와 코레일관광개발은 고객서비스 전문회사인 ‘코레일관광네트웍스’로 통합됐다. 코레일테크는 기존 조직을 유지하면서 유지·관리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한다.
코레일 자회사 통합을 계기로 서비스 품질을 한층 높이기로 했다. 먼저 스토리웨이의 1+1, 2+1 할인 행사를 확대해 GS25, CU 등 시중 편의점 대비 가격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 물류 역량을 활용해 일부 수입 상품을 해외 제조·공급사와 직접 거래하는 방식으로 유통 단계를 줄여 가격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KTX 열차 내 이용률이 낮은 자판기는 수하물 보관 공간으로 전환한다. 10월 하순부터 코레일관광네트웍스의 철도 관광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주차 요금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세종 조중헌 기자
2026-09-24 B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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