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입소 전 미리 가볼까…서울시, 6일간 ‘어린이집 오픈데이’

김주연 기자
수정 2026-09-25 08:00
입력 2026-09-25 08:00
시설·보육 프로그램부터 급·간식까지 확인
지난해보다 긴 6일간 진행…27일까지 신청
서울시가 어린이집 입소를 앞두고 시설과 보육 프로그램, 급·간식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어린이집 오픈데이’를 연다.
서울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시내 어린이집 132곳에서 ‘서울시 어린이집 오픈데이’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오픈데이는 신학기 어린이집 입소 신청이 시작되는 11월을 앞두고 관심 있던 어린이집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다.
참여 어린이집에서는 보육 철학과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설명회와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어린이집 내·외부 시설을 직접 둘러보는 시설 라운딩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양일간에서 올해는 토요일을 포함한 6일로 운영 기간을 늘렸다. 양육자의 선택권을 넓히고 더 많은 어린이집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최근 출생아 수가 증가하는 가운데 서울시는 지난해 처음으로 오픈데이를 시범 운영했다.
참여 기관은 서울형어린이집 23곳과 서울형모아어린이집 27곳, 장애아통합어린이집 18곳 등이다. 일반 어린이집뿐 아니라 자녀의 특성과 양육 여건에 따라 다양한 유형의 어린이집을 살펴볼 수 있다.
오픈데이 참여를 원하는 양육자와 예비 양육자는 오는 27일까지 서울시 보육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어린이집별 행사 시간과 참여 어린이집 명단도 보육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참석 대상자에게는 해당 어린이집이 별도로 안내 문자를 보낸다.
마채숙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올해 누적 출생아 수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상승하며 아이돌봄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어린이집 오픈데이를 통해 우리 아이가 다닐 어린이집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입소 문제를 비롯한 보육 현장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연 기자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