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내년 11월 맨체스터서 G20 정상회의 개최…“글로벌 현안 해법 모색”

조희선 기자
조희선 기자
수정 2026-09-23 16:23
입력 2026-09-23 16:23


내년 11월 주요 20개국(G20) 정상들이 영국 맨체스터에 모여 글로벌 현안의 해법을 모색한다.

영국 정부는 내년 11월 27~28일 맨체스터 도심 센트럴 컨벤션 센터에서 제22차 G20 정상회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각국 정상과 국제기구 관계자를 비롯해 수천 명의 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영국은 차기 의장국으로서 세계 경제 현안 논의 등을 주도할 계획이다. 의장국 활동과 관련한 구체적인 외교 목표는 추후 발표할 방침이다. 정상회의 본행사 외에도 내년 한 해 동안 영국 전역에서 G20 관련 행사가 이어진다.

영국이 G20 정상회의를 여는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였던 2009년 런던 회의 이후 18년 만이다. 현 의장국인 미국은 오는 12월 마이애미 정상회의를 끝으로 의장국 지위를 영국에 넘긴다.

베브 크레이그 그레이터맨체스터 시장은 “G20 정상회의를 개최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정상회의가 지역 경제 성장을 이끌고 영국 국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와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조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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