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은, 10m 공기권총 금메달...한국 사격 첫 금빛 총성

박성국 기자
수정 2026-09-23 13:18
입력 2026-09-23 13:18
추가은(25·임실군청)이 생애 처음 출전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 한국 사격의 첫 금빛 총성이다.
추가은은 23일 일본 아이치현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개인전 결선에서 246.3점을 쏴 8명 가운데 최정상에 올랐다. 그는 고니시 유카리(일본)가 2017년 작성한 종전 아시아신기록을 1.0점 경신했다.
은메달은 선이야오(241.3점), 동메달은 장란신(221.6점·이상 중국)이 차지했다.
한국 선수가 아시안게임 여자 10m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건 2010년 광저우 대회의 김윤미 이후 16년 만이다.
이날 앞서 열린 개인전 본선 겸 단체전에서 582점을 쏴 아시안게임 신기록을 세운 추가은은 오예진(IBK기업은행), 김보미(부산시청)와 단체전 은메달도 합작해 이번 대회에서 메달 2개를 수확했다.
박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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