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산물 채취하러 나갔는데… 돌아오지 못한 70대 여성

강동삼 기자
강동삼 기자
수정 2026-09-22 07:53
입력 2026-09-22 07:53

종달항 인근 테트라포드에 끼어 있는 것 발견
해경 구조·심폐소생술… 사후경직 상태 확인

해경이 지난 21일 오후 제주시 구좌읍 종달항 인근 테트라포드에 끼어 있던 70대 여성을 구조해 심폐소생술을 했으나 이미 숨졌다. 서귀포해양경찰서 제공


제주시 구좌읍 종달항 인근 테트라포드에 끼어 있던 70대 여성이 해경에 의해 구조됐지만 숨졌다.

22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인 21일 오후 8시 49분쯤 유관기관을 통해 “아침에 해산물을 채취하러 나간 70대 여성이 귀가하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수색에 나서 오후 8시 59분쯤 성산파출소 구조팀을 현장에 투입했다. 이어 오후 9시 9분쯤 해경 구조대원이 종달항 인근 테트라포드에 끼어 있던 A씨를 발견해 육상으로 구조했다.

A씨는 오후 9시 20분쯤 심폐소생술(CPR)을 받았지만 사후경직 상태가 확인되면서 CPR이 중단됐다.

서귀포해경은 A씨가 테트라포드에 끼이게 된 경위와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제주 강동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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