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품에 용돈까지…추석 맞아 고향사랑기부 이벤트 활짝

김형엽 기자
김형엽 기자
수정 2026-09-21 13:42
입력 2026-09-21 13:42
경북 포항시가 진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 추석맞이 이벤트. 포항시 제공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각 지방자치단체들이 고향사랑기부 기부자를 대상으로 경품과 용돈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한다.

경북 포항시는 오는 30일까지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는 기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고향사랑기부제 추석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추첨 대상은 행사 기간 내 포항시에 10만원 이상 고향사랑기부를 완료한 기부자다.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응모되고, 무작위 추첨을 통해 30명을 선정한다. 경품으로는 포항 대표 특산물 1종이 담긴 ‘추석 한정 랜덤박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기존 세액공제와 기부금 30%에 해당하는 답례품 포인트에 더해 경품을 추가로 받을 수 있어 1석 3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경기 남양주시는 고향사랑기부 참여 확산을 위해 오는 27일까지 ‘추석맞이 용돈’ 이벤트를 진행한다. 10만원 이상 기부자에게 기존 혜택에 더해 네이버페이 1만원 쿠폰을 추가로 증정한다. 기부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추석을 계기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 부안군은 지역 경제 활력을 위해 추석맞이 답례품을 추가로 증정한다. 10만원 이상 기부를 하면 기존 혜택에 더해 답례품으로 지역 특산물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추가 증정 품목은 오징어채, 갈치쌈장, 새우젓, 영지버섯칩, 오란다, 생강가루, 죽염 청국장, 밀 등 8가지로 선택 폭을 넓혔다.

포항시 관계자는 “한가위를 맞아 지역을 응원해 주는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풍성한 보답을 전하고자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포항 김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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