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5년 만에 희망퇴직…근속 20년 이상 대상

김현이 기자
수정 2026-09-21 11:32
입력 2026-09-21 11:32
기본급 40개월치·재취업 지원금 지급
롯데백화점은 5년 만에 희망퇴직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근속 20년 이상(GL2·옛 대리급 이하는 15년) 직원 가운데 신청자에 한해 진행된다. 2021년 창사 이래 첫 희망퇴직을 시행한 지 5년 만에 두 번째 희망퇴직이다.
희망퇴직자에게는 기준임금 40개월분과 재취업 지원금 2000만원(GL2 이하는 2500만원)을 추가 지급하며, 자녀 학자금은 자녀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3개월간의 리스타트 휴가(유급) 및 스텝업 재취업 교육 제공을 통해 직원들이 새로운 진로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희망퇴직 관련 내용은 이날 사내 공지하고, 다음달 5일까지 약 2주간 희망퇴직 접수를 시행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급변하는 유통 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인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희망퇴직을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신규 채용은 지속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영업·MD 및 마케팅 직무에서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도 영업 직무 신입 채용이 예정돼 있다.
김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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