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日 삿포로서 ‘체험하는 K컬처’ 선봬… “참여자 만족도 100%”
수정 2026-09-21 10:38
입력 2026-09-21 10:38
한성대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이 주최·주관하는 ‘2026 청년 K-컬처 글로벌 프런티어’ 사업의 일환으로 일본 삿포로에서 ‘삿포로 K-컬처 페스티벌: 온교지신’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삿포로시민교류플라자 내 문화예술공간 SCARTS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문화와 세대를 잇는 K-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을 주제로 진행됐다. 한성대는 일본 홋카이도교육대학과 협력해 한일 청년과 현지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한글 타이포그래피와 진채화 작품을 선보인 K아트 전시와 K댄스, 한국식 메이크업·퍼스널컬러 체험 등 K컬처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전통부채 채색, 한글 이름 쓰기, 종이공예를 활용한 윷놀이, 공기놀이 키트 만들기 등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약 800명의 현지 시민과 학생이 참여했으며 만족도 조사에서는 100%의 만족도를 기록했다는 게 한성대의 설명이다.
특히 한성대 청년 25명이 전시·무용·뷰티·워크숍 등 4개 팀으로 나뉘어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 공연, 현장 운영까지 전 과정을 직접 맡았다. 파견 전 안전관리와 저작권·초상권, 현장 운영 등에 대한 교육과 리허설을 진행했으며, 현장에서는 전공과 팀의 경계를 넘어 협업했다.
한성대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해외 대학 및 문화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학생들이 현지 대학·지역사회와 함께 전공 역량을 실제 프로젝트에 적용하는 글로벌 프로젝트 교육모델을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태곤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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