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우즈벡 디지털기술부와 맞손… 첨단 인재 양성 나선다

박영주 기자
수정 2026-09-21 10:37
입력 2026-09-21 10:37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김병준 국제교류처장, 정승렬 총장, 알리쉐르 압두살로모프 주한우즈베키스탄 대사, 셰르조드 셰르마토프 장관, 자몰 틸로예비치 마흐수도프 차관이 대화하고 있다. 국민대 제공


국민대학교가 우즈베키스탄 디지털기술부와 손잡고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 등 첨단기술 분야 인재 양성과 산학협력에 나선다.

국민대는 지난 17일 주한우즈베키스탄대사관에서 우즈베키스탄 디지털기술부와 이 같은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10일 자몰 틸로예비치 마흐수도프 차관의 국민대 방문을 계기로 논의된 협력 방안을 구체화한 것이다. 당시 정승렬 총장은 방한한 셰르조드 셰르마토프 디지털기술부 장관과 만나 양국 대학·정부·산업계를 잇는 실질적 협력 모델 구축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첨단기술 분야 전문인력 양성은 물론, 교육·연구 교류와 산업체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타슈켄트 정보기술대학교(TUIT)와의 기존 협력을 정부 차원의 네트워크로 확장해, 양국 청년들이 미래산업 실무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승렬 총장은 “이번 협약은 국민대가 쌓아온 첨단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우즈베키스탄과 실질적 협력 관계를 다지는 계기”라며 “교육과 연구를 넘어 산업 현장까지 연결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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