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자진 사퇴

이민영 기자
이민영 기자
수정 2026-09-19 11:01
입력 2026-09-19 11:01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증인 선서를 하고 있다.
홍윤기 기자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9일 후보직에서 자진해서 사퇴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지 20일 만이다.

김 후보자는 이날 오전 11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깊은 고민 끝에 법무부장관 후보자직 내려놓기로 결심했다”고 했다.


식약 임상실험 청탁 로비 의혹 등이 제기된 가운데 김 후보자는 지난 15일 인사청문회에서 “저는 문과라 코로나19 치료제 성능을 잘 알 수 없다”고 말하면 논란이 커졌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7일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강행해서 채택했다.

이 대통령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김 후보자에 대해 “아직 최종 결론을 내지 못했다”며 “국민의 눈높이 등을 고려해 신중하게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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