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비콘그라운드 스크린 파크골프장 10월 시범운영

신정훈 기자
수정 2026-09-18 12:28
입력 2026-09-18 12:28
비콘그라운드 전경


부산시설공단이 날씨와 계절에 관계없이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는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비콘그라운드에 조성하고 10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18일 전했다.

공단은 운영에 앞서 서울·부산지역 실내 파크골프장을 방문, 운영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이번에 조성된 스크린 파크골프장은 비콘그라운드 유휴공간인 K113·114호 2개소를 활용했다.

컨테이너 건물의 공간 특성에 맞춰 시설을 최적화했으며, 실제 필드와 유사한 환경에서 연습과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 한 공간당 최대 4명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다.

공단은 방문객 유입에 따른 비콘그라운드 공간 및 주변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21일부터 유선 또는 현장 방문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무료 시범 운영한 뒤 이용객 의견을 수렴하고 유료 전환 등 운영방안을 보완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날씨와 계절에 구애받지 않는 새로운 생활체육 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라며 “시민 수요에 맞는 생활밀착형 여가 콘텐츠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부산 신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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