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제17회 한국대학랭킹포럼’ 개최… AI 시대 대학평가 변화·대응 논의
수정 2026-09-17 16:24
입력 2026-09-17 16:24
숙명여자대학교는 17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한상은라운지에서 한국대학랭킹포럼(URFK)이 주최하고 숙명여대가 주관한 ‘제17회 한국대학랭킹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국내 주요 대학 총장과 기획처장, 대학 평가 담당자, 국내외 고등교육 전문가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더 나은 대학,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AI 시대 대학 평가의 변화와 연구 성과, 국제 협력, 글로벌 평판, 사회적 영향 등 주요 평가 지표를 중심으로 대학의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오세정 전 서울대 총장이 ‘대학의 미래와 대학평가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으며, 엘스비어와 THE, QS 등 글로벌 대학평가·연구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세계 대학평가의 변화 방향과 대응 방안을 소개했다. 오후 세션에서는 연구 우수성과 글로벌 평판, 대학 평가 방법론, QS·WURI 등 주요 랭킹 지표와 대학 혁신 사례 등이 다뤄졌다.
박경태 숙명여대 기획처장은 “세계 대학 평가는 연구 성과를 넘어 국제적 평판과 연구 영향력, 사회적 가치 등 다양한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며 “변화하는 평가 환경을 대학의 실질적인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로 연결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김태곤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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