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에 국민안전체험관 건립…“2029년 개관 목표”

김형엽 기자
수정 2026-09-17 11:20
입력 2026-09-17 11:20
경북 상주시 사벌국면 일원에 국민안전체험관이 들어선다.
경북도는 2029년 완공을 목표로 ‘경상북도 국민안전체험관’ 전시체험시설에 대한 설계에 착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체험관은 사업비 658억원을 들여 10만 6189㎡ 부지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조성한다. 6개 체험존과 19개 체험실을 마련하고, 실감형 안전 체험 프로그램 32개를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은 2023년 11월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된 뒤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하며 추진됐다. 지난해 7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고, 이달에는 전시체험시설 제작·설치 계약을 체결해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고 있다.
도는 올해 부지 보상과 설계를 마무리한 뒤 내년에 건축물 착공과 전시체험시설 설치에 들어갈 계획이다. 2029년에 국민안전체험관을 개관해 도민의 재난 대처 능력을 높이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거점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김상철 도 안전행정실장은 “경북 국민안전체험관은 도민의 재난 대처 능력을 높이고 안전교육의 중심 역할을 할 것”이라며 “2029년 개관에 차질이 없도록 설계부터 시공, 체험 콘텐츠 구축까지 철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동 김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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