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올렸는데 다행?” 코스피 상승 출발…삼전닉스’ 1%↑

김소라 기자
김소라 기자
수정 2026-09-17 09:29
입력 2026-09-17 09:02
코스피, 상승 출발 코스피가 상승 출발한 1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9.17 연합뉴스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0.25% 인상하며 3년 2개월만의 긴축을 단행한 뒤 첫 거래일인 17일 코스피가 상승 출발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1.05포인트(0.91%) 상승한 6779.02로 출발해 장 초반 1% 안팎 상승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장 초반 2%대까지 상승했으며 SK하이닉스는 보합세다.

코스닥 지수는 4.18p(0.51%) 오른 820.16에 개장해 1% 안팎 상승하고 있다.

앞서 간밤 연준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3.75~4.00%로 0.25%포인트 인상하며 2023년 7월 이후 3년 2개월 만의 긴축을 단행했다.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은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고 너무 오랫동안 지속됐다”고 강조했다. 연준은 또한 점도표를 통해 연내 한차례 더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에 다우지수는 1.21% 하락 마감했으며 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0.45%, 0.01% 하락 마감했다.

다만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소폭 상승 마감하는 등 기술주 급락은 없었다. 미 10년물 국채 금리는 장중 5.0250%을 찍은 뒤 4.9%대로 하락했다.

이에 코스피에서도 삼성전자 등 기술주가 상승 출발한 데 이어 전날 낙폭이 컸던 조선과 방산, 원전 등의 종목을 중심으로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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