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예쁘길래?”…‘실력파 女심판’에 伊 경기장 관중 몰렸다 [월드픽]

김성은 기자
수정 2026-09-16 12:52
입력 2026-09-16 11:24
이탈리아 축구계에 뛰어난 실력과 빼어난 외모를 모두 갖춘 20대 여성 부심이 나타나 화제다. 주인공은 이탈리아 4부 리그(세리에D)에서 활동 중인 줄리아나 비질레(23) 부심이다.
14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약 23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비질레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해변 휴가 사진을 올려 화제로 떠올랐다. 네티즌들은 “비디오 판독(VAR)을 불러 달라는 요청이 절로 나온다”, “완벽 그 자체”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는 명문 볼로냐대학교에서 국제외교학을 전공한 인재로 심판 본업에 더해 모델과 인플루언서로도 활동하며 경기장 안팎의 일상을 팬들과 공유하고 있다.
비질레의 인기는 소셜미디어(SNS)를 넘어 실제 경기장 풍경까지 바꿔놓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비질레가 배정된 경기마다 평소보다 많은 관중이 몰려들고 있다”며 그의 티켓 파워를 조명했다.
그가 단순히 외모로만 주목받은 심판으로 보기는 어렵다. 심판 경력 3년 동안 그는 이탈리아심판협회(AIA)로부터 매 경기 우수한 판정 능력을 인정받으며 단기간에 상위 조직으로 올라섰다는 평가다.
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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