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친구 등 ‘우리 일행끼리 여행’하는 단독여행의 영역이 기업 워크숍과 직원 포상여행, 동문회·동호회 등 다양한 단체로 넓어지고 있다.
단독여행 전문 여행사 아시아엔조이는 가족여행 중심이던 ‘우리끼리 단독여행’ 상품군을 기업 워크숍, 포상여행, 동문회, 동호회 등 다양한 단체 여행 분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시아엔조이는 현재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호주, 유럽 등 주요 해외 여행지를 대상으로 1,200여개 이상의 프라이빗 단독 패키지 프로그램을 사전 구축해 서비스하고 있다. 여행객은 이미 검증된 기본 코스를 기준으로 삼아 구성원의 연령대, 여행 목적, 취향에 맞춰 세부 일정을 유연하게 조율할 수 있다.
특히 여행자의 체력 상태나 선호도에 맞춰 유동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현지 숙소에서 기상 후 출발 시각을 늦추거나 도보 이동 거리, 휴식 시간, 식사 구성, 주요 방문지 체류 시간을 참가자 조건에 맞게 직접 변경할 수 있는 구조다.
기업 워크숍이나 임직원 포상 여행의 경우 일반 관광 외에도 팀별 자율 일정, 친목 교류 프로그램, 단체 식사 등을 목적에 맞게 반영할 수 있다. 동문회나 동호회 등 연령층이 다양한 친목 단체 역시 회원들의 체력과 관심사에 맞춰 전체 이동 템포를 조절하는 방식이 가능하다.
아시아엔조이는 전용 차량과 가이드, 호텔, 식사, 핵심 동선이 포함된 프라이빗 패키지를 표준화해 사전에 제시함으로써, 이용자가 출발 전 전체 일정과 예산 규모를 투명하게 가늠해 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기존 일반 패키지여행이 지닌 예약과 인솔의 편의성을 온전히 유지하면서도, 낯선 타인과의 동행 없이 일행만의 독립성을 확보할 수 있는 여행 방식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아시아엔조이 김지헌 상품운영 매니저는 “과거에는 회사 전체 인원이 같은 목적지와 일정으로 함께 떠나는 포상여행이 많았다면, 최근에는 부서나 팀 단위로 인원을 나눠 각 팀이 원하는 목적지와 일정에 맞춰 여행하는 형태의 문의가 늘고 있다”며 “소규모 팀별 여행은 구성원의 취향과 일정에 맞게 목적지와 식사, 자유시간, 체험 프로그램 등을 보다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족과 친구 중심으로 운영해 온 ‘우리끼리 단독여행’의 선택 폭을 기업과 기관, 학교, 동문회, 동호회 등으로 넓혀 다양한 여행 목적에 맞는 상품을 보다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엔조이는 앞으로도 일본·중국·동남아·호주·유럽 등 주요 해외여행 지역을 중심으로 우리 일행끼리 이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 단독패키지 상품을 확대하고, 여행자의 연령과 취향에 따라 필요한 부분을 조정할 수 있는 ‘우리끼리 단독여행’ 상품군을 지속적으로 세분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