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모든 임직원이 ‘AI 전문가’

송수연 기자
송수연 기자
수정 2026-09-13 23:46
입력 2026-09-13 23:46

‘AX 스쿼드’ 과제 450여건 진행

LG디스플레이는 전사 인공지능 전환(AX)을 이끌 인공지능(AI) 전문가를 육성하고자 ‘AX 스쿼드’를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AX 스쿼드는 사업부별 실무자가 어렵고 반복되는 업무를 AI 도구로 해결할 방안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사무직과 개발, 생산 등 전 임직원이 AI로 과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AI 전문가가 코치로 참여한다. 현업의 문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실무자가 AI 도구에 익숙한 전문가의 코칭을 받는다면 활용도와 실행 가능성이 높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다.

AX 스쿼드를 통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은 LG디스플레이의 사내 앱 마켓인 ‘HI-D 에이전트 허브’를 통해 임직원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현재까지 AX 스쿼드의 누적 과제 수는 450여건에 달한다. 제조 영역에서 불량 분류 간편화 프로그램, 개발 영역에서 광학 시뮬레이션 도구, 인사 영역에서 구성원 설문 시스템 등 190여건의 과제가 자동화됐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본격적인 AX를 선언하고 제조·개발 조직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부터는 비제조·개발 부문까지 AX 적용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송수연 기자
2026-09-14 B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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