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음주운전하던 20대 교통사고로 들통

정철욱 기자
정철욱 기자
수정 2026-09-13 17:48
입력 2026-09-13 17:48
13일 오전 10시 30분쯤 부산 남구 문현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술에 취한 A씨가 몰던 차가 교통사고를 당한 뒤 고가도로 진입부 난간에 걸쳐져있다. 부산남부경찰서 제공


술에 취해 운전하던 20대가 부산 한 교차로에서 차선을 변경하다 추돌 사고를 내면서 음주운전을 한 사실이 들통났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남구 문현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정지 수준인 상태에서 운전하다가 다른 차와 충돌하는 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차로에서 3차로로 차로를 변경하던 중 3차로에서 주행 중이던 50대 여성 B씨가 몰던 차와 부딪혔다. 이 때문에 A씨가 몰던 차는 고가도로 진입부 난간에 걸쳐졌다.

이 B씨와 동승자는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가 음주운전한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전날 마신 술이 덜 깬 상태라고 주장하고 있다.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라고 밝혔다.



부산 정철욱 기자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