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한 추석 장보기”…양천구, 전국 특산물 직거래장터

김주연 기자
수정 2026-09-11 14:35
입력 2026-09-11 14:35
17·18일 양천공원에서 43개 지자체 79개 업체
양천구 제공
오는 17·18일 서울 양천공원에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가 열린다.
양천구는 전국 43개 지방자치단체의 79개 업체가 참여해 각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농수축산물과 제철 과일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장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구는 자매결연 등을 맺은 지역이나 업체를 중심으로 주민들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다채로운 품목을 정했다. 자매결연지인 완도군(김·미역·멸치), 홍천군(벌꿀·막장·더덕), 강화군(순무김치·생강청) 등 지역별 특색을 살린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양천구에서는 당일 무료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구매 고객에게는 행사장 앞 노상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 1시간 무료주차권을 제공한다. 물품을 담아갈 수 있는 상자 등을 갖춘 자율포장 부스도 운영한다.
참여업체들은 판매수익금의 5% 이내에서 성금이나 물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2023년부터 총 3150만원의 성금이 모아졌다.
이기재 구청장은 “가까운 양천공원에서 알뜰하게 명절 장보기도 하시고, 가족과 함께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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