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환자 지원’ 한림화상재단 서울시 복지상 대상

송현주 기자
수정 2026-09-11 00:19
입력 2026-09-11 00:19
오세훈 시장 “안심 서울 만들 것”
서울시 제공
오세훈 서울시장은 10일 ‘제24회 서울특별시 복지상’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들을 만났다. 대상의 영예는 화상 환자를 지원해 온 ‘한림화상재단’에 돌아갔다.
오 시장은 이날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026 서울 사회복지대회’에서 “어려움을 겪는 시민 가장 가까이에서 직접 힘이 되어 주시는 여러분이 바로 ‘약자와의 동행’을 현실로 만드는 서울 복지의 주인공”이라며 “필요한 도움을 제때 받을 수 있고 누구나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서울, 그런 도시를 만드는 길에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복지상은 이웃 사랑을 실천해 사회의 귀감이 되는 개인·단체를 찾아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2003년 제정됐다.
대상을 받은 ‘한림화상재단’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화상 환자의 치료, 재활, 사회 복귀의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최근 5년간 서울의 화상 환자 254명에게 558건의 의료·간병비를 지원하고 동료 상담 539회 등 치료 후의 회복과 자립을 도왔다. 특히 화재·구조 현장에서 트라우마를 겪는 시 소방공무원 270명에게는 160회의 심리지원을 했다. 5년간 총 43억 5000만원의 후원금을 화상 환자 지원에 투입했다.
송현주 기자
2026-09-1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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