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보고 작가 작업실 구경도…대한민국 미술축제 ‘미술여행’ 떠나볼까

김기중 기자
김기중 기자
수정 2026-09-10 17:18
입력 2026-09-10 17:18
2026 대한민국미술축제 대표 프로그램 ‘미술여행’이 전국에서 열리는 가운데, 광주비엔날레와 지역 미술 공간을 잇는 ‘세계적 담론의 중심에서, 가장 로컬한 창작의 현장까지’에 참여한 관람객들이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예술경영지원센터 제공


2026 대한민국 미술축제가 한창인 가운데, 대표 프로그램인 ‘미술여행’에 관람객이 몰리고 있다. 전시 기획자 및 해설사와 함께 미술관·비엔날레·작가 작업실 등을 둘러보고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아트투어다.

올해 미술여행은 전국 5개 권역 13개 여행 코스와 2개 워크숍을 운영한다. 참가비는 무료로, 지난 8월 19일 예매를 시작한 지 9일 만에 13개 여행 코스가 매진돼 뜨거운 관심을 이어왔다.


올해는 광주·부산·제주 비엔날레와 연계하고, 국제 동시대 예술과 지역 미술을 함께 구성하는 등 지역의 미술 저변 확대에 집중했다. 올해 새롭게 시도하는 체험 워크숍은 예술과 기술을 융합한 프로그램으로, 충남 당진과 전북 완주에서 진행한다.

‘2026 대한민국 미술축제’는 이번 달 집중적으로 열리는 4개의 비엔날레와 2개의 아트페어, 전국 미술관을 연계한다. 국제공항 협력 전시, 미술여행, 국제 콘퍼런스가 더해져 9월 한 달간 전국 어디서나 미술을 만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k-artfestival.com)와 소셜미디어(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예술의거리, 양림역사문화마을, 작가 작업실 등을 둘러보는 ‘세계적 담론의 중심에서, 가장 로컬한 창작의 현장까지’ 현장. 관람객들이 작가 작업실을 방문해 작가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있다. 예술경영지원센터 제공




부산비엔날레와 부산 지역 문화 공간을 연계한 미술여행 프로그램 ‘전환과 공명의 바다’ 참가자들이 부산현대미술관에서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예술경영지원센터 제공


전북 완주에서 진행하는 체험 워크숍 ‘AGAIN 산수유람’ 참가자들이 대둔산에서 소리를 채집하고 있다. 예술경영지원센터 제공


전북 완주에서 진행하는 체험 워크숍 ‘AGAIN 산수유람’에서 소리꾼 손아선(가운데)이 공연하고 있다. 예술경영지원센터 제공


김기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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