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2026 한·호주 존중일터 포럼’ 공동 개최
수정 2026-09-10 15:32
입력 2026-09-10 15:32
서강대학교는 오는 11일 서강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한국괴롭힘학회, 호주 College of Law, 한국공인노무사회,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2026 한·호주 존중일터 포럼’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호 수교 65주년을 기념해 한국의 직장 내 괴롭힘 법제 시행 7년을 점검하고, 한국과 호주의 괴롭힘 대응 모델 비교를 통해 괴롭힘 금지를 넘어 예방과 존중 일터로 나아가는 실질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괴롭힘 금지를 넘어 예방으로: 존중일터 만들기’를 주제로 열리는 포럼에서는 한국과 호주의 괴롭힘 대응 제도와 실무를 비교하고, 사업주의 예방 책임과 심리사회적 위험관리, 피해 회복 방안 등을 논의한다.
개회식에는 제프 로빈슨 주한호주대사와 심종혁 서강대 총장, 이완영 한국공인노무사회 회장, 김현중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해 축사를 전한다. 이어 호주의 ‘Respect@Work’ 모델과 사업주의 능동적 예방 의무인 ‘Positive Duty’, 한국 직장 내 괴롭힘법 7년의 성과와 과제 등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호주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분쟁 해결 사례와 국내 직장 내 괴롭힘 관련 판례를 살펴보고, ILO 제190호 협약 비준과 실질적 피해 회복을 주제로 라운드테이블도 열린다.
참가비는 무료며 사전 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한국괴롭힘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곤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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