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日 바이오클러스터와 스타트업 육성

김현이 기자
김현이 기자
수정 2026-09-09 00:56
입력 2026-09-08 23:21

첫 민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셀트리온은 일본 최대 바이오 클러스터인 고베 바이오메디컬 혁신 클러스터(KBIC)와 협력해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을 육성한다고 8일 밝혔다.

셀트리온과 KBIC는 이날 일본 도쿄에서 ‘2026 KBIC-셀트리온 글로벌 스케일업 프로그램’ 설명회를 열었다. 이 사업은 셀트리온이 일본 바이오 클러스터와 공동 기획·운영하는 한일 최초의 민관 협력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사례다.

연말까지 참가 기업을 모집해 서류·발표 심사를 거쳐 내년 3월 2개 기업을 선발한다. 이후 1년간 의약품 연구개발(R&D)과 허가·생산·글로벌 상업화에 이르는 전 과정에 대해 멘토링과 기술 자문을 제공한다. 아울러 공동 연구 기회를 모색하며 차세대 파이프라인 발굴 등 협력 성과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모집 대상은 항체, 펩타이드, 저분자 화합물, 항노화 분야 등에서 혁신 기술을 갖춘 바이오 스타트업이다.


김현이 기자
2026-09-09 B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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