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박근형이 건넨 “괜찮아”…사랑의열매 광고 6000만뷰

이현정 기자
수정 2026-09-08 18:41
입력 2026-09-08 18:41
공개 5주 만에 사랑의열매 광고 첫 기록
연기 경력 132년 두 배우가 전한 위로와 연대
배우 신구와 박근형이 출연한 사랑의열매 광고가 공개 5주 만에 유튜브 누적 조회수 6000만회를 넘어섰다. 사랑의열매 광고 가운데 처음이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26 연중 브랜드 광고’가 8일 오전 10시 기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누적 조회수 6000만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일 공개된 광고는 15초 영상 2495만회, 20초 영상 2151만회, 30초 영상 1355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공개 2주 만에 1000만회를 넘어서며 사랑의열매 광고 중 최단기간 기록을 세운 데 이어 5주 만에 6000만회까지 돌파했다. 여러 광고의 조회수를 합친 것이 아니라 같은 광고를 길이별로 편집한 세 영상만으로 거둔 기록이다.
광고에는 연기 경력을 합쳐 132년에 이르는 신구(90)와 박근형(86)이 무대에 나란히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두 배우는 오랜 경력에도 새로운 대본과 무대 앞에서는 여전히 떨리고 실수한다고 털어놓는다. 신구가 “괜찮아, 사람이니까 그런 거야”라고 박근형을 다독이며 완벽하지 않은 서로를 이해하고 응원하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사랑의열매는 인공지능(AI) 시대에 더욱 소중해진 ‘인간다움’을 주제로 광고를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실수하거나 좌절한 사람의 마음을 다독이고 손을 내미는 인간의 공감과 연대를 담았다는 것이다.
이상익 사랑의열매 사무총장 직무대행은 “두 국민배우가 전한 진정성 있는 메시지와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대가 많은 관심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국민의 일상 속 공감과 연대의 순간에 함께하는 사랑의열매의 가치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광고는 다음달 31일까지 TV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극장, 디지털 매체 등을 통해 송출된다.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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