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산하기관장 업추비 전수조사…우상호 “청와대도 사용 엄격”

김정호 기자
수정 2026-09-07 15:45
입력 2026-09-07 15:45
우상호 강원지사가 산하 기관장의 업무추진비 부적정 사용 적발 시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예고했다.
우 지사는 7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몇 개 기관장 업추비 관련된 보도가 있었는데 만약 이런 관행이 일반적인 관행이라면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요즘은 중앙부처, 청와대도 업추비가 공개돼 굉장히 엄격하게 사용한다”며 “조금 규정에 어긋나면 실무자가 바로 토해 내게 만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말 우 지사는 출자·출연기관 업무추진비 부정 사용 전수 조사를 지시했다. 우 지사는 “이번 조사를 통해 다시 한번 경각심을 만들려고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 지사는 지사와 산하기관장 임기 일치제 추진도 강조했다. 그는 “선출직 공직자와 그 공직자가 지명하거나 추천하는 임기제 공무원, 출자·출연기관장 임기는 일치돼야 한다는 소신을 갖고 있다”며 “제 임기 중에 (임기 일치제)를 완성하겠다”고 전했다.
춘천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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