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통합돌봄 대상자 집안 정리도 해준다

남인우 기자
남인우 기자
수정 2026-09-07 10:58
입력 2026-09-07 10:58
옥천군이 통합돌봄 대상자 가정에서 클린홈서비스를 하고 있다. 옥천군 제공.


충북 옥천군은 의료·요양 통합돌봄 대상자가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클린홈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질병이나 거동 불편 등으로 청소와 정리 정돈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의 가정을 찾아가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생활밀착형 통합돌봄 사업이다.


서비스 수행기관인 옥천지역자활센터는 생활 여건과 주거 상태를 확인한 후 생활 쓰레기 수거, 실내·외 청소, 정리 수납, 이불 세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집 안에 쌓인 물건과 쓰레기를 정리해 안전한 이동 공간을 확보하고, 해충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지난 3월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96명이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통합돌봄 대상자 가운데 경제적인 여유로 기초연금 등을 받지 못하는 경우는 본인 부담금이 발생한다.

군은 수행기관인 옥천지역자활센터에 보조금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읍·면 및 통합돌봄 관계기관과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하고 있다”라며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 환경은 통합돌봄 대상자가 편안한 일상을 이어가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토대”라고 말했다.

옥천 남인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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