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 수능 통합사회 신설, 무엇이 어떻게 바뀌나… 메가스터디교육 멕스학원 공개특강 개최

수정 2026-09-07 10:01
입력 2026-09-07 10:01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통합사회가 필수 응시 과목으로 도입됨에 따라 메가스터디교육 멕스(MEXX)학원이 새로운 출제 경향을 분석하고 대비 기준을 제시하는 공개특강을 마련했다.

2028학년도 수능부터는 기존 사회탐구와 과학탐구의 선택과목 체제가 폐지되고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이 신설된다. 특히 통합사회는 모든 수험생이 필수적으로 치러야 하는 과목으로 개편되어, 종전의 과목별 암기 위주 학습과는 차별화된 대비 전략이 요구되고 있다.


표면적인 과목 통합보다 주목해야 할 부분은 문항을 해결하는 방식의 변화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공개한 통합사회 예시문항에서는 지도·도표·그래프 등 다양한 자료를 제시하고, 자료에서 필요한 정보를 찾아 사회 개념이나 현상과 연결해 판단하도록 하는 형태가 나타난다. 단순히 개별 개념을 알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어진 자료를 해석하고 이를 개념에 적용하는 과정이 요구되는 것이다.

또한, 하나의 사회 현상이나 자료를 이해하기 위해 서로 다른 영역의 개념이나 관점을 연결해야 하는 문항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에 따라 통합사회에서는 개념을 단편적으로 암기하는 것보다 각 개념이 어떤 상황에서 활용되는지를 이해하고, 자료를 통해 개념을 적용·분석하는 학습이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결국 새로운 통합사회에서의 변별은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는가’뿐 아니라 ‘알고 있는 내용을 새로운 자료와 상황에 얼마나 정확하게 적용할 수 있는가’에서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교육 현장의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다. 통합사회는 2028학년도에 처음 치러지는 신설 과목 특성상 실제 수능 기출문제가 전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기존 사회탐구 기출문제를 일부 참고할 수는 있으나, 통합사회가 지향하는 출제 범위와 문항 배치, 영역 간 융합 구조를 온전히 대체하기에는 분명한 한계가 존재한다. 평가원이 제시한 예시문항 역시 전반적인 출제 방향성을 확인하는 지표는 될 수 있지만, 실제 본수능의 난이도와 세부 변별 체계까지 모두 가늠하기에는 부족한 측면이 있다.



따라서 현재 단계에서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긴요한 과제는 단순한 문제 풀이의 양을 늘리거나 과거의 사회탐구 공부법을 답습하는 것을 지양하고, 기공개된 공신력 있는 자료를 토대로 시험의 본질적 평가 요소를 짚어내 올바른 학습 기준을 정립하는 것이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메가스터디교육의 멕스(MEXX)학원은 오는 10월 9일(금) ‘MEXX 공개특강 - 2028 통합사회 학습전략’을 개최한다. 특강에서는 평가원 예시문항을 정밀 분석해 실제 문항 설계 구조를 검토하고, 기존 사회탐구 출제 메커니즘과의 비교를 통해 2028 통합사회 대비에 필요한 실질적 학습 과제를 구체적으로 짚어볼 예정이다. 강의는 메가스터디교육 손주은 회장이 직접 마이크를 잡으며, 수능 통합사회를 직접 치르게 되는 현 고2·고1·중3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메가스터디교육 한창익 전무는 “통합사회는 지금까지의 수능 사회탐구와는 출제 구조와 학습 방식에서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는 새로운 과목”이라며 “아직 실제 기출문제가 없는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막연한 예측보다 현재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시험이 요구하는 역량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특강이 학생과 학부모가 통합사회를 어떻게 바라보고 준비해야 할지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메가스터디교육이 서울 대치동 한티역 인근에서 운영 중인 멕스학원은 수능 단과 및 내신 대비 강좌를 제공하는 학원으로, 의·약학 계열 및 SKY 등 최상위권 대학 진학을 지향하는 학생들을 위한 입시 및 학습 전략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공개특강에 관한 세부 일정 확인과 참가 신청은 멕스학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양승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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