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어르신 목욕·이미용비 확대…75세→70세 이상

김정호 기자
수정 2026-09-02 10:48
입력 2026-09-02 10:48
강원 삼척시는 내년부터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대상을 75세 이상에서 70세 이상으로 넓힌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혜택을 보는 어르신이 8700여명에서 1만3000여명으로 4600여명 늘어난다. 사업 예산은 올해 24억1500만원에서 8억여원 증가한다.
지원금은 1인당 연 18만원으로 현재와 동일하고, 전액 지역화폐(삼척사랑카드)로 지급한다.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시는 2017년 80세 이상 어르신에게 목욕비를 처음 지급했고, 2024년 지원 연령을 75세 이상으로 낮췄다. 올해는 이·미용비까지 지원 분야를 확대했다.
시 관계자는 “노인 인구와 복지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원 대상을 넓혔다”고 말했다.
삼척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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